바다와 가장 가까운 정동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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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오세영의 `바닷가에서` 시처럼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우린 바다를 찾는다. 가장 큰 생명력을 가진 바다, 늘 그 자리에서 가슴 벅차도록 우리를 품어주는 바다로 가보자.

만인의 연인이 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게 반짝이는 정동진. 쉼 없이 일렁이는 파도는 앞으로 다가왔다가 스르르 먼 바다를 향해 자취를 감춘다. 문득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우리 정동진을 향한다. 바다가 가장 가까운 정동진역과 해안 절경 위 배모양의 썬크루즈 호텔, 모래시계 고현정 소나무까지 익숙한 장소에서는 행복했던 옛 추억이 다시 돋아난다.

아날로그감성 ``바다열차`

정동진은 자가용을 이용해도 좋지만, 편안한 바다 열차를 타고 이동해도 좋다. 정동진-동해-삼척을 잇는 58km 구간은 추억도 덤으로 따라오는 아날로그 감성이 맴도는 시간이다. 모든 좌석이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고, 스낵바와 가족석도 마련되어 있다.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바다와 가까워지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새롭게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걸어보자. 걷는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느린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히 바다와 가까워질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탐방로는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2.86km다. 웅장한 기암괴석과 동해의 아름다운 비경에 탄성은 절로난다.

강릉펜션 오션그레이트펜션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오션그레이트펜션. 여름에 오픈한 곳으로 정동진 오션뷰 경관을 품고 있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 평온한 하루를 지내기엔 더없이 안락한 공간이다. 객실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다. 군더더기 없는 순백의 공간에는 푸른 바다와 개별스파시설, 편안한 침대가 놓여있다. 탁 트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바다, 바람, 햇볕, 일출과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사람들은 `행복하다`라는 감정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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