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골목에서 만났다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끝!

‘강동역 강풀만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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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만화거리

 

2002년 21세기 만화 시장의 센세이션(sensation)을 일으킨 만화가 강풀.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등 연이어 히트를 치며 강풀 작품 속 배경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이웃, 사랑, 관계, 우정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강풀 작품에는 30여 년을 살아온 자신의 동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담겨 더더욱 공감이 된다. 요즘처럼 걷기 좋은 날 골목을 찾아 다니며 강풀의 작품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풀만화거리-1
[ 강풀만화거리 지도는 꼭 찍어서 움직여야 잘 찾아 다닐 수 있다.]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가 보이면 당황하지 않고 왼쪽으로 딱!
   -성내동 성안마을, 천호3동 천중로-

5호선 강동역 4번출구.  큰 길을 따라 걷다가 보면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 표지판이 보인다. 왼쪽 골목으로 발길을 돌리면 강풀만화거리 지도가 보인다. 휴대폰 카메라나 사진기로 지도를 찍어서 보면서 찾아 다니는 것이 좋다. 아쉽게도 곳곳에 지도가 추가적으로 없기 때문. 지도에 표기된 23 개의 포인트를 찾아 다니는 재미가 있다. 특히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등은 사랑과 우정, 관계에 대한 부분이 뚜렷이 나타나는 작품이다. 그렇기에 연인과 가족과 함께 만화거리를 걷다 보면 강풀의 작품에서 풍기는 따뜻한 감성도 전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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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마을에는 다양한 강풀의 작품을 통해 골목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세련되지 않았지만 우리 곁에 있는 주택가. 아파트단지보다 정이 넘쳐나는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과 걷다가 강풀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찰칵!

 

 강풀만화거리-에스제이진8
[ 좁은 골목을 거닐면 나도 모르게 추억에 잠기기도 하는 이곳은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요물이다.]

 

강풀만화거리강동역10
[ 주택가 벽면을 가득 메운 만화가 활기찬 골목을 만들고 오가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강풀만화거리-에스제이진9
[추가작업을 통해 더 풍성해진 강풀만화거리. 동네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하니 더더욱 값긴 거리다.]

 

강풀만화거리-에스제이진03 강풀만화거리-에스제이진2
[수정을 하거나 보완을 하는 벽화 작업을 볼 수도 있다. 꾸밈없이 보여지는 강풀 작품처럼 꾸밈없는 성안마을이 좋다.]

 

   천중로 강풀만화거리가 안보여도 당황하지 않고 왼쪽으로 딱!

강동구에 강풀만화거리는 두 군데이다.  강동역 4번출구에서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를 만났다면 다시 강동역 2번출구로 나와 강동성심병원 사거리에서 천동초등학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천중로 강풀만화거리는 찾기가 쉽지 않다. 천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그곳부터 시작이다.  지도도 없고 이정표도 없지만 골목을 걷다 보면 곳곳에 만화가 눈에 띈다.<그대를 사랑합니다> 김만석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을 법한 골목을 따라 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노년의 설렘을 담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작품으로 가득 찬 이곳을 걷다 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옆으로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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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중로 강풀만화거리 표지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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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계단과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이쁜 할머니가 보인다.]

 

 천중로-강풀만화거리07[ <그대를 사랑합니다> 작품만 그려진 천중로에 돌벽이 있다. 그 벽에 그림이 그려진 조약돌이 골목의 명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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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만화거리 이용 Tips

도슨트(docent 벽화해설사) 운영 :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토요일 정기투어, 상시투어 운영
문의 :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 02-3425-6133(3인 이상 사전예약)

 

천중로-강풀만화거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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