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숟가락에 담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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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가든커버

한정식이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것을 알고는 있지만 가격 때문에 먹기가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 특히 어른들께 식사 한 끼 대접하려 해도, 한국에 놀러 온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도 가격에 망설여지기도 한다. 풍년가든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우리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숟가락질 한 번에 수북하게 담기는 가을의 풍성함, 젓가락질 한 번에 그득하게 집히는 고소함을 맛보러 풍년가든으로 향해보자.

풍년가든SJZINE

   생산에서 식탁까지

요즘 ‘맛집’이라 불리는 곳들에 가 식사를 해보면 온통 파스타, 피자 등 밀가루 음식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자극적인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배가 부르긴 하지만 영 속이 불편하고 목이 타는 느낌이 들고는 했다. 하지만 풍년목장가든에서의 한끼는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더부룩하지 않은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생산에서 식탁까지’는 풍년가든의 슬로건이다. 농사를 직접 지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채소들과 그 재료들로 만든 맛깔 나는 음식들까지. 반찬 하나라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드신다는 사장님의 그 마음이 느껴져 밥풀 하나 쉬이 남길 수 없다.

풍년가든SJZINE표지

   편안히 앉아서 하는 편안한 식사

식당에 들어서면 원목과 황토로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큰 창 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숲이 식사 내내 눈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풍년목장가든은 전 좌석이 좌식으로 마련 돼 있다. 마룻바닥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바닥에 편히 앉아 밥을 먹는 것만큼 편안한 식사법이 또 있을까?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지는 각종 찬들을 보니 마치 양반다리를 한 채 앉아있는 지금, 정말로 양반이 된 느낌이 된 기분이 든다.

풍년가든SJZINE (2)

   식후 산책까지 완벽하게!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으로 감자 한 알과 숭늉까지 한 그릇 뚝딱 입 안으로 감춘 뒤 흡족하게 부른 배를 두드리니 배도 흡족한지 경쾌한 작은 북 소리가 통통하고 난다. 식사 후 바로 가기에는 아쉬우니 햇살 가득한 마당으로 나가보자. 마당 앞에 핀 자그마한 꽃들을 보며 식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마당 한편을 메운 장독 안에는 신선한 장들이 가득한 것을 보니 이미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 인데도 또 입맛이 찹찹 다셔진다.

풍년목장가든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568-1

전화번호 031-773-8985
홈페이지 http://www.foodup.co.kr/BzHome/?param=vndsus
영업시간 10:00~21:00 (명절 휴무)
메인메뉴 가든정식, 목장정식, 사골곰탕, 풍년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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