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의 이색카페, 강동구청역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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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이자 바리스타의 카페

인간 강원구 씨를 수식하는 말은 너무나도 많다. 여행자, 작가, 파워블로거 등. 그가 운영하는 강동구 카페 ‘나무처럼’에서 그의 수식어는 향긋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이자 카페 주인이다. 송파구 풍납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친구와 찾기 보다는 홀로 찾기 좋은 나무처럼은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분위기가 휴식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의 여행사진들이 차지하고 있는 카페 벽 한 편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절로 동경심과 공감이 든다. 여행사진과 더불어 그림과 벽화, 인테리어소품들은 카페 나무처럼이 한국에 있는 작은 외국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가끔 카페 문이 굳게 닫혀있더라도 놀라지 말자. 그는 바리스타이자 여행자. 가방 하나 둘러메고 훌쩍 떠났을 테니.

그 날 따라 골라마시자
과거 커피문화가 발달하기 전, 내가 아는 커피란 프림에 설탕을 넣어 마시는 달큰쌉쌀한 음료이자 어린 애들은 먹으면 안 된다며 주지 않던 호기심 넘치던 음료였다. 하지만 지금은 커다란 메뉴판 하나를 가득하게 메우고 있어 무얼 먹을지 고민되게 하는 것이 커피. 카페 나무처럼에서는 그 날의 기분 따라,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8개의 커피 종류를 마련했다.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허니브레드와 베이글은 물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파니니 등 브런치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마음까지 얼어붙는 겨울에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레몬청과 자몽청, 생강청, 뱅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따뜻한 물에 타 마신다면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줄 한 잔의 차가 간단하게 완성된다.

SMART INFO
주소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503-4
영업시간 11:00 ~ 23:30 휴무 월요일
블로그 http://blog.naver.com/treewg
TIP! 음료는 브런치와 함께 주문 시 500원이 할인된다. (포장가능)
TIP! 각종 청류(자몽청, 레몬청 등)와 뱅쇼는 택배주문도 가능하다.